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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관리 잘 하는 방법

by 게임연구실 2023. 7. 30.

안녕하세요? 가전을 연구하는 가전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옷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전과 무슨 상관이냐'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요즘은 옷을 의류청정기로 많이 합니다. 직접적인 브랜드 명시는 없지만, 간단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시작해 볼까요?

 

 

기본 옷관리

1. 피부에 직접 닿지 않은 의류의 경우, 오염이나 냄새가 난다면 세탁을 합니다. 그 외 별 다른 특이사항이 없다면 자연건조와 소독을 이틀간격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의류 손상의 주원인이 세탁과 건조입니다. 주의해 주세요!

 

2. 옷 안의 태그, 세탁취급표 반드시 참고하여 똑같이 실행합니다. [예) 세탁금지, 드라이클리닝이라 돼있으면 드라이클리닝만 해야 합니다. 드라이클리닝비 아끼려다 못 입을 수 있습니다.]

 

3. 잘 늘어나는 면이나 니트는 옷걸이 사용 금지 (접어서 사용하거나 넓은 정장 옷걸이를 이용해 주세요.)

 

4. 의류청정기를 사용합니다. 이게 사실 본문인데, 아까 1번에도 적혀있듯이 세탁은 의류 손상의 주원인입니다. 그래서 의류청정기를 사용하게 되면 자연건조는 물론이며, 근래 문제가 많은 미세먼지도 털어낼 수가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사용 대비 세탁회수가 많이 줄어들어서 의류 손상이 훨씬 적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집에 가전을 또 들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부담은 되시겠지만, 세탁량이 그만큼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큰 문제도 아닙니다. 그리고 예전처럼 투박한 디자인도 아니라 거실 한복판에 둬도 깔끔하니 사용할 수 있고 거울기능이 있는 게 있으므로, 잘 배치하면 유용합니다.

 

 

의류 소재별 관리

1. 린넨, 니트

얇은 천연 섬유 이므로 예민한 친구입니다. 다른 세탁물과 세탁을 해버리면 이염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미온수에 세제를 풀어 가볍게 주물러 세탁하면 됩니다. (물기 짤 때 꽈배기 짜기 절대 금지입니다. 바로 변형 옵니다. 전용세제 사용하면 제일 좋습니다.)

 

2. 정장

보통 드라이클리닝을 많이 맡겨서 관리를 하시는데, 그렇게 해주시면 됩니다. 정장의 경우 세심하게 다뤄야 하는 옷감이라 자칫 세탁기에 넣어서 세탁을 해버리면 손상 가기 쉽습니다. 그리고 보관하실 때 얇은 일반 옷걸이는 절대 지양하며, 반드시 정장 옷걸이를 이용해 주세요.

 

3. 패딩

첫 세탁은 무조건 드라이클리닝으로 해주시고, 추후엔 미온수에 전용 세제를 사용해 줍니다. 이것 역시 보관 시 내부 충진제를 잘 다듬어 적절히 분산시켜 주어 큰 옷걸이에 걸어줍니다.

 

오늘은 옷관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실 귀찮아서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새로운 옷을 사도 한 두 번 위 방법대로 관리하고 다시 세탁기로 열심히 돌아가죠. 하지만, 세탁기에도 울코스가 따로 있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이렇게만 관리해 줘도 좀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더 좋은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