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전을 연구하는 가전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옷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드라이크리닝을 자주 맡기실 겁니다. 오늘은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 홈드라이크리닝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홈드라이크리닝이란?
기존 드라이크리닝은 물 대신 유기용제를 사용하여 직물의 오염이나 이염 예방을 하기 위해 건식으로 세탁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우리는 보통 옷값이 2만원인데 드라이크리닝 전문샵에는 1만원 하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위해 홈드라이크리닝 세제가 따로 나왔습니다. 이는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여러가지 나오는데, 솔직히 성능은 큰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방법
1. 물 10L에 세제 5mL 정도 정해져 있긴 합니다만, 작은 대야에 세제를 먼저 소량만 넣어줍니다.
2. 넣은 세제를 향해 샤워기로 물을 분사하여 거품을 만들어 줍니다. (온수 사용금지)
3. 옷을 넣어서 물에 푹 잠기어 스며들도록 해줍니다.
4. 일정 시간동안 담궈 놓습니다. 세제를 구매하셨다면, 세제에 의류별 사용시간이 별도로 기재돼 있습니다.
5. 헹구어 줍니다. 세제를 너무 다 빼려고 여러번 하시지 말고 2~3회만 헹구어 냅니다. 나머지는 자연 휘발.
6. 마른 수건으로 감싸서 꾹꾹 눌러줍니다. (물기 제거)
7. 쫙 펴주어 널어주고 옷걸이 사용 및 직사광선 아래 건조 절대 금지
주의사항
1. 가죽, 모피, 레이온 등 일반적이지 않은(예민한) 재질에는 사용금지.
2. 온수 사용 절대 금지
3. 웬만하면 탈수기 사용 지양, 자연 건조 추천
오늘은 홈드라이 클리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옷을 아끼시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처음 산 느낌으로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이 방법으로 세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얼룩이 지거나 데미지를 입은 곳은 잘 되지 않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좋은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