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전을 연구하는 가전연구소입니다.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건조기, 스타일러 등 사용한 지 오래되지 않았죠? 그럼 그전에는 어떤 가전이 집의 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비디오 플레이어
비디오 플레이어는 필름에 녹화한 것을 TV로 보이게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해 준 비디오 플레이어, 엄마와 책대여점에서 파워레인저 비디오를 빌려서 집에 달려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는 캠코더로 찍어서도 비디오 플레이어에 연결해서 녹화했던 것을 보기도 했습니다. 비디오 플레이어와 이를 청소해 주는 클리너 비디오도 있고 그랬습니다. 지금의 USB와 비슷한 역할이죠.
라디오
라디오는 TV가 없던 시절 유일한 정보 매체가 되었던 가전입니다. 옛날 사진 보면 라디오 옆으로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간식을 즐기는 사진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저는 MP3 플레이어를 사용하던 시절에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노래를 저장하는 기능도 있지만 대부분의 이 기기엔 라디오 기능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라디오가 가게 인테리어로 많이 사용하고 있죠. 라디오 형태로 된 스피커도 있습니다.
전화기
과거 휴대폰이 없던 시절에는 집으로 연락하여 안부를 묻곤 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휴대폰이 보급되면서 점점 필요 없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회원가입하는 사이트에도 당연하듯이 전화번호 기재가 필수 사항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전화기를 통해서 친구 부모님께 안부를 물으며 만나진 않아도 어느정도 친분이 형성되긴 했는데, 요즘은 그런 작은 정이 없어서 아쉽긴 하네요.
오늘은 사라진 추억의 가전제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특히 전화기의 발전은 정말 엄청나네요. 우리는 지금 전화기로 거의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상황까지 발전이 됐으니까요. 다음번에는 더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제 글을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