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가구 처리할 때 막막하시죠? 오늘은 이 막막함을 뚫어 줄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사업장 정리할 때나 이사할 때 처치곤란한 가구들이 많이 나옵니다.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주변인에게 재판매
너무 파손되거나 못 쓸 정도만 아니더라면 주변인에게 판매하는 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가구라는 것은 부피가 크므로 나눔으로 나누는 게 서로 좋겠죠. 그렇다면 당근마켓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당근마켓은 본인 사는 지역 주변에서 내 가구를 보고 사고 싶은 사람들이 모이게 할 수 있으니까요. 제가 가장 많이 써 본 방법으로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2. 대형폐기물 처리
폐기물을 무단 처리하실 경우에는 폐기물 관리법위반으로 인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폐기물 스티커라는 제도가 존재하는데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티커를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받아서 가구에 붙여서 내놓으면 구청에서 가져갑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아래 사진과 같이 각 구청 사이트로 접속하셔서 《폐기물》 이라는 단어를 검색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과 함께 신청 양식이 나올 겁니다.
각 구청에서 상기와 같은 요청 기입만 작성하여 결제만 하면 돼서 간단합니다. 직접 찾아가서 스티커를 구매하실 경우 구청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이 친숙하지 않으시다면 이게 더 간단할 수 있지만, 나는 죽어도 나가기 싫다!라는 저와 같은 분이라면 인터넷으로 간단 신청하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비용은? 아래 구글 드라이브로 공유해 뒀으니 클릭하시면 됩니다.
마치며
사실 다른 방법도 많지만 가장 현실적인 방법 2가지로 추려서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당근마켓을 주로 이용합니다만, 올려도 잘 팔리지 않을 경우 아래와 같이 대형생활폐기물로 처리하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업무에 참고하셔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