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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전을 연구하는 가전연구소입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 가전제품을 사용 안 할 때가 있습니다. 갑자기 이사 계획이 생기거나 새로운 냉장고가 생겼을 때, 기존에 있던 냉장고를 바로 처분하지 못하는 경우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냉장고
기본적으로 냉장고는 냉매에 의해 강제적으로 내부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냉동고의 경우에는 외기와 더 큰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그냥 방치할 경우 곰팡이가 생깁니다.
보관법
전원을 연결한 채로 보관
가장 냉장고 성능을 유지하며 곰팡이 발생이 안되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전기를 계속 사용함으로써 불필요한 돈이 나가게 되는 경우입니다. 가전제품이라는 것은 특성상 장기간 전기를 공급하지 않다가 갑자기 가동을 해버리면 부품이 고장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방법이 가장 가전제품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언제 다시 사용할 지 몰라서 전원 연결이 곤란한 경우
아마 대부분일겁니다. 쓰지 않는 냉장고의 경우 전원을 뽑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해주셔야 할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냉장고 내부 물, 습기를 모두 제거합니다. 두 번째, 냉장고 문을 일주일 정도 열어서 확실하게 건조합니다. 이 두 가지는 꼭 지켜주셔야 부품 마모,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장기간 전원 공급 없이 보관은 냉장고 고장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웬만하면 빠른 처분 혹은 전원 공급을 추천드립니다.
결론
냉장고는 전원을 연결해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이 방법이 싫은 분은 일주일동안 냉장고 문을 열어 내부 건조, 물기 제거 후 보관하는 것이 옳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방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사용 안 하는 냉장고 보관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냉장고 건조 필수이며 전원 공급이 최고 방법이네요. 다음에는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