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가 항상 들고 다니는 휴대폰 기기 할부금을 내시나요? 아니면 완납 후 사용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이 중 하나인 자급제에 대해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보러 가실까요?
자급제란?
휴대폰 기기 자체를 구매한 후 아무런 제약 없이 원하는 통신사에서 가입하는 방식입니다. 우리가 일반 제품 사듯이 가격 모두 지불하고 사는 방식을 말합니다. 그러면 나에게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장점
-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요즘 알뜰요금제를 사용해서 약정 없이 원할 때 해지할 수 있고, 기기할부금에 대한 이자 등 추가금이 없으므로 월 납입금이 낮춰지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 중고기기 값이 잘 보호되는 휴대폰을 이런 방식으로 구매한다면, 매년 나오는 새로운 휴대폰으로 갈아타기 쉽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처분하고 새로운 휴대폰으로 위약금 없이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점
- 이통사를 선택함에 있어서 통신사 보조금을 별도로 받을 수 없습니다. 만약에 알뜰요금제 선택 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통신사 혜택(영화 예매권, 포인트 할인 등)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 휴대폰 구입 시 초기자금이 많이 들어갑니다. (휴대폰 구입값 일시불 완납)
- 모든 휴대폰이 자급제로 출품되지 않아서 제품라인이 한정적입니다.
※ 주의 : 자급제 폰 사실 때 통신사 끼면서 구매하시면 자급제가 아닙니다.
본인 후기
저는 자급제로 약 4년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번 휴대폰이 파손되거나 고장 나면 새로운 휴대폰으로 갈아타며 위약금을 울며 겨자 먹기로 냈습니다. 그리고 뭔가 휴대폰 대리점에서 거래하는 것이 찜찜하기도 했죠. 항상 구매하고 나면 뒤통수 맞은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애초에 완납을 하고 제약 없이 내가 쓰고 싶은 휴대폰 사용하면서 자급제 폰으로 알뜰요금제 쓰면서 보조금을 멘징 하자는 생각 하며 살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통신사의 노예가 되지 않아서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금방 잊을 수 있을 만큼의 알뜰요금제의 저렴한 요금과 휴대폰이 파손되면 원하는 휴대폰으로 부담 없이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좋았죠. 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도 본인에 잘 맞게 선택하셔서 평생 따라다니는 휴대폰 관리 잘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