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바람의나라 클래식이 지속적인 업데이트 끝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 보이네요. 오늘은 도적 육성 방법 2탄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1탄이 인기가 좋아서 레벨 23이후로 어떻게 키웠는 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적 육성 팁 (레벨 24~76)
현재 레벨은 76으로 은갑옷까지 입었고요. 생각보다 빠른 속도라고 체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릴 때는 시간이 부족했던 탓인지 이 정도 올리는 데도 꽤 오래 걸렸던 기억이 나거든요. 아니면 다양한 컨텐츠(백열장 배우기, 10만 전 퀘스트 등)을 했어서 그런진 모르겠습니다만 속도는 꽤나 붙은 느낌입니다.
도적 육성 팁(레벨 24~33)
전사도 아닌, 주술사도 아닌 뭣도 아닌 이상한놈.
진짜 제일 힘든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저는 돈을 버는 시간으로 잡았었어요. 돼지굴에서 숲돼지, 산돼지고기를 모아서 푸줏간에 팔면서 몇 만원 모았던 것 같습니다. 최대 30,000원까지 모으면 클바지지를 이용해서 진명삼지창도 구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저는 아직 못 구함;)
도적 육성 팁(레벨 34~55)
드디어 투명을 배우고, 38이 되면 비영승보를 배워서 날라다닐 수 있습니다. 투비도 무지성으로 1(투명)2(비영승보)121212121212를 누르다 보면 생각보다 세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투명 팁을 알려드립니다.
보통의 [몬스터]가 나를 보는 방향은 이렇습니다.
(나) ←[몬스터]
여기서 몬스터는 나를 물어뜯게 될거에요(아마 이 시즌에선 자호). 바람의나라에서는 뒤를 노리게 되면 딜이 훨씬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비영승보가 있는 이유겠지요. 1이 투명이고 2가 비영승보라면 2를 눌러 몬스터 뒤로 넘어가줍니다. 재빠르게 1,2를 눌러 투명하고 딜을 뒤에서 넣어주고 제자리로 옵니다. 이걸 반복해서 뒤만 노려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만약 2,1,2를 누르고 있는데, 몬스터가 비영승보한 내 탓인지 뒤를 보여주고 있네요? 그럼 바로 1,2를 눌러 투명딜을 넣어주면 됩니다.
※ 핵심은 무지성으로 2,1,2가 아닌 뒤를 노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렇게 체크해 본 결과 무지성 투비보다 사냥 속도가 월등히 올라가고 체력도 오래 보존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도적 육성 팁(레벨 56~76)
드디어 왕퀘가 가능합니다. 왕퀘는 부여성 북쪽에서 아래로 쭉 내려오면 큰 성이 있는데, 거기 왕한테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이 왕실 앞에는 「출두캐릭」이라고 있습니다. 번거롭게 북쪽에서 걸어내려 갈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자호굴이나 전갈굴부터 시작하는데요. 여기서 팁은 이름을 잘 모르는 몬스터나 힘든 몬스터가 나온다면 왕을 다시 눌러 취소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취소하게 되면 왕의저주라고 방어력이 떨어지는 디버프를 받게 되니 조심하십시오(차이가 꽤 납니다. 아파요 맞으면).
사실상 이제 육성법은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왕퀘는 왕퀘대로 지겹고, 사냥은 사냥대로 지겹지만 저는 번갈아 가면서 합니다. 이 시기에는 저는 왕퀘 몇 번 하다 지루하면 전갈굴에서 사냥하고 그랬습니다. 전갈굴은 호박, 진호박을 주기 때문에 나름 수확하는 재미도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바람의나라 육성법 도적 2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쉬운 게 도적이고,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잘 맞는 직업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저는 실질적인 게임에 투자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업데이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지만, 이렇게 되면 사실 선두로 달리시는 분들보다 저렴하게 아이템을 구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요. 모두들 즐거운 바람의나라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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